멘토그래픽스 회장 방한, ‘자동차 부품 설계 시장 공략할 것’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멘토(www.mentorkr.com 대표 양영인)는 28일 월든 C 라인스 회장이 방한해 일반 소비자 대상의 스마트 기기 등 첨단 기기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멘토가 28일 개최한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행사인 ‘멘토 포럼 2012’참석차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한국멘토의 사업 현황에 대해 “한국멘토는 지난 1986년에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25년간 주요 전자 관련 회사들과 EDA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일해 왔다”며 “특히 자동차 부품 설계 디자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캐피탈 하네스 시스템과 자동차 네트워킹 솔루션을 보급해 한국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에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내 기업과의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기업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툴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지원과 기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지사의 규모와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인스 회장은 멘토의 국내 판매 주력 제품에 대해서 “한국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최첨단의 반도체, 전자제품, 스마트 기기 등이 생산되는 나라이며 디자인의 복잡성과 고용량 고집적 제품의 개발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제품 설계와 테스트에 사용되는 에뮬레이션 시스템, 자동 배치·배선 툴인 P&R 관련 솔루션 등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번 멘토 포럼 2012에서 다양한 업무 파트로 나누어진 제품 설계 디자인 과정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모든 설계 관련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공유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 운영에 희망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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