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반기 IT혁신제품] SK텔레콤, T프리미엄 서비스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SK텔레콤의 T프리미엄 서비스는 매월 2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지난 4월 2일 시작한 T프리미엄 서비스는 3개월여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SK텔레콤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T프리미엄은 LTE62(월6만2000원)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영화와 드라마, 게임, e-북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 활용에 들어가는 데이터량은 정액분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T프리미엄 서비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LTE 네트워크의 빠른 속도를 활용해 고화질 동영상과 스트리밍으로 대표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T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월 평균 정보이용량은 2.5GB로 미가입 고객들의 1.7GB에 비해 5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LTE 이용 고객들의 동영상 선호도를 감안해 7월부터 T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대상을 LTE 태블릿까지 확장했다. LTE 태블릿35 및 45, LTE 모뎀 35 및 49 등 요금제에 가입하면 T프리미엄을 사용할 수 있다.
MBK, '국가핵심기술 기업' 해외매각 우려 여전히 쟁점… 고려아연 M&A, 정부 역할 필요↑
2024-12-22 19:52:35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유예… 한시름 놓은 은행권, 기업금융 고삐죌까
2024-12-22 14:06:20심각한 노인빈곤율…"면세자에 대한 환급형 세액공제 도입해야"
2024-12-22 12:38:24올해 정보보호 투자액 2조원 돌파…공시 의무화 효과 '톡톡'
2024-12-2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