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TE 스마트폰 초읽기…대리점 다잡기 나서
- 서울 메리어트 호텔서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대리점 신뢰 얻기에 나섰다. LTE 비전을 제시해 대리점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서비스크리에이션(SC)본부 이정식 부사장, 매스서비스(MS)본부 김철수 부사장, 4G사업추진단 최주식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 경영자, 국내 제조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초점을 ‘만년 3위’ 이미지 불식에 맞췄다. 대리점 성장 비전과 1등 LTE 성공 계획 등을 공개했다. ▲LTE 서비스로 해외로밍 확대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 기반 서비스 ▲데이터 속도 우위 확보 ▲네트워크 주파수 등 LTE 서비스 세부 내용도 설명했다. 또 LTE 스마트폰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는 “LTE는 LG유플러스가 4G LTE 통신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일등의 자신감을 갖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대리점 경영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9월까지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12월까지 전국 82개시 ▲2012년 6월까지 전국을 LTE 네트워크로 구축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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