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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3D’ 띄우기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8-03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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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21일까지 전국 일주 체험 행사 실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무안경 3차원(3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띄우기에 나선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전국 일주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옵티머스 3D 이동체험관’을 운행한다. 9.5톤 차량을 개조한 체험 공간이다. 외부는 옵티머스 3D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체험관에서는 옵티머스 3D로 ▲3D 사진과 영상을 직접 ‘찍고’ ▲고선명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및 유튜브 전용 사이트 등을 이용해 ‘보내고’ ▲입체 게임과 영화 등을 ‘즐기고’ ▲3D로 ‘간직’할 수 있다. 또 방문객의 3D 사진을 촬영해 SD카드에 담아준다.

홉티머스 3D 이동체험관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시청 앞 광장 등 서울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21일까지 대전·대구·광주광역시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21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외부에 옵티머스 3D 랩핑 광고와 제품 체험을 지원하는 ‘옵티머스 3D 트레인’도 운행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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