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한판 더 붙자’…LG ‘옵티머스3D’ 예판시작
- 2년 약정 월 5만5000원 요금제시 실구매가 24만원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의 3차원(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가 8일 예약판매에 착수했다. 정식 판매는 15일경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LG전자 옵티머스 3D를 8일부터 14일까지 예약판매 한다고 이날 밝혔다. 옵티머스 3D는 SK텔레콤 전용 제품이다. 출고가는 88만원 내외다.
이 제품은 3D 콘텐츠를 만들고 보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경도 필요없다. 옵티머스 3D는 ▲3D 사진과 영상을 찍고 ▲고선명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및 유튜브 전용 사이트 등을 이용해 보내고 ▲입체 게임·영화 등을 즐기고 ▲3D로 간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옵티머스 3D가 수동적인 3D 콘텐츠 소비문화를 능동적으로 바꿔 3D 대중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처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또는 전국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2년 약정 올인원55(월 5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실구매가는 24만원 정도다. 예약가입 고객자 중 추첨을 통해 ▲47인치 3D TV(20명) ▲3D 노트북(50명) ▲3D 모니터(130명) 등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옵티머스 3D를 구매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000대 이상 제품을 주요 대리점에 비치했다. 30개팀으로 구성된 ‘옵티머스 3D 홍보단’도 운영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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