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Apps] 입소문 물론 길까지 찾아주는 맛집정보…SKT, ‘T맵 핫’
- T맵 없는 타 통신사 단말도 활용 가능…명동·홍대·강남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입소문은 물론, 음식 및 내부 사진, 가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생활정보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앱 마켓 T스토어에서 ‘T맵 핫’ 앱 배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앱은 맛집과 멋집 정보, 추천 메뉴 및 제품 등의 사진과 리뷰를 공유하는 앱이다.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맵’이 보유한 500만건의 장소정보를 공유한다. T맵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K’와 ‘갤럭시U’ 등 SK텔레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단말기는 웹 T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설치용량은 19.52MB다.
길안내의 경우 단순히 지도에서 해당장소의 위치만 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에서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도보용 내비게이션이다. 해당 장소의 할인 및 제휴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쿠폰이나 기프티콘을 판매하는 상점일 경우 검색창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T맵 핫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등록하는 사람은 ‘핫 피플’로 선정하는 보상 시스템도 마련돼있다. 현재 강남, 홍대, 명동에서 이용 가능하다. 하반기 압구정, 가로수길, 이태원, 대학로 등으로 확대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18일까지 T맵 핫을 다운로드 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22일 발표한다. 같은 기간 정보 등록을 하는 사람에게도 맥북에어(1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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