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Apps] 따뜻한 봄날, 숲으로 갈까?
[디지털데일리 심재석]따뜻한 봄을 맞아 한 주 동안의 피로도 풀 겸, 가족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봄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수목원이나 휴양림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수목원은 자연을 더욱 사람들이 친화적으로 조성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이며, 휴양림은 가족과 함께 1박 2일을 지내며 자연 속에서 지내는 편안한 휴식공간이다.
하지만 어떤 여행이라도 막상 떠나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에 대한 여행정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럴 때 손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숲으로갈까’이다. ‘숲으로갈까’는 전국의 수목원, 휴양림, 테마공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앱이다.
전국 176개의 수목원과 휴양림, 테마공원의 정보를 볼 수 있고, 서울 근교만 해도 30여 개 이상의 특색 있는 숲을 만날 수 있다. 매번 색다른 숲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즐겨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원하는 주제에 맞춰 봄나들이 장소를 선택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이용해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30km 주변에 있는 숲을 찾아 볼 수도 있다. 전국 수목원, 휴양림 등에 대한 최신 이미지도 볼 수 있고, 다녀온 숲에 대한 별점과 평가도 남길 수 있다. 이름검색, 단어검색, 주소검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목원·휴양림·테마공원 이용시간, 입장료 등 출발하기 전 필요한 정보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검색한 여행지는 터치 한 번만으로 전화를 걸어 예약할 수도 있다.
아이폰 운영체제 3.1.2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9달러이다. 제작사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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