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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최우선’ 강조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1-11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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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등 LG를 만들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11일 구본준 부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문점 사장,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000여명을 초청해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정책발표회’를 열고 이 같이 강조했다. 이 행사는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노고와 성과를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중점추진과제와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구 부회장은 이날 “올해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최우선이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빠르게 준비해서, 독하게 실행하자”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고객 최우선 △인적자원(판매사원) 역량 강화 △지점 경쟁력 강화 등을 당부하며 1등 LG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전무도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각 제품별/매장별 이기는 전략 수립 및 실행 △판매사원 역량 강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으로 정하고 집요한 승부근성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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