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HW자원 통합구축 사업1 ▲HW자원 통합구축 사업2 ▲SW자원 통합구축 사업 등 세가지 내용으로 발주됐으며, 이전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범 부처 공동 활용이 가능한 통합자원 풀(Pool) 확대 구축 및 통합구축에 필요한 분리발주 소프트웨어 구매 및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7차 사업의 예산은 HW 통합 사업1은 약 102억원, 사업2는 38억원, SW 통합사업이 2억 6000만원으로 총 142억원 규모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자원관리과 김동석 과장은 “이번 7차 사업은 이전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각 부처가 대국민 서비스에 필요한 자원을 구축하는 것으로, 현재 소프트웨어 추가 구매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7차 사업의 제안서 마감은 사업1이 18일, 사업2가 22일, 사업3이 17일로, 이번 사업 역시 삼성SDS와 LG CNS, SK C&C 등 대기업 계열 IT 사업자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