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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퀘스트, 제주한라대와 글로벌 교육 AI 플랫폼 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4-23 1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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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김성훈(왼), 다이퀘스트 대표 전승훈(오) [ⓒ 솔트룩스]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김성훈(왼), 다이퀘스트 대표 전승훈(오) [ⓒ 솔트룩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제주한라대학교와 글로벌 교육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다이퀘스트는 전날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다이퀘스트와 제주한라대학교는 거대 언어 모델(LLM)과 멀티모달 AI, 3차원(3D) 가상인간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AI 프로페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교육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고 학습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개발된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전 세계에 배포해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다이퀘스트는 제주한라대학교 내 관련 학과 학생들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인턴십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I 국가 사업을 공동 제안 및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승훈 다이퀘스트 대표는 "AI시대에 걸맞는 혁신 교육 시스템 마련을 위해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국 교육 기관과의 협력 및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 프로페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교육 AI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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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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