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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정부 지원사업 참여...전자계약 ‘이폼사인’ 최대 80% 할인 혜택

이안나 기자
[ⓒ 포시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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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포시에스가 올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정부 지원 바우처를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중소기업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운용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일반지원 최대 1000만원 또는 집중지원 최대 8000만원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금액 80%를 정부가 부담해 기업은 20%만 지불하면 된다.

30년 전자문서 기술력을 보유한 포시에스 이폼사인은 다수 공공기관에서 기술력과 보안성, 안정성을 검증받은 전자계약 솔루션이다. ISO 27001 보안 인증, GS 인증,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검증을 통과했다.

바우처 지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폼사인 서비스는 ▲다중 사용자 시스템 ▲계약서 대량 발송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로 계약서 발송 및 작성 ▲계약서 및 서식 무제한 이용 등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LG, SK, LS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중소기업이 이폼사인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아 사용 중이다.

클라우드 바우처는 기존 이폼사인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수요기업 신청부터 바우처 활용까지 전 과정을 이폼사인 매니저가 원스톱으로 지원하므로 전자계약에 생소한 기업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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