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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한예슬·봉태규 논스톱4 OST 옥션 예고… “최근 1년간 저작권료 수익률 두 자릿수 기록”

박기록 기자

- 뮤직카우, 논스톱4 OST 한예슬 ‘그댄 달라요’, 봉태규 ‘처음 보는 나’ 옥션 28일 오픈 예정

- 발매 20년 지나도 꾸준히 저작권료 수익 발생하는 추억의 명곡

- 4일 황치열 ‘내 눈물이 하는 말’, 16일 정준일 ‘너에게’까지 4월 옥션 라인업 완성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음악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000년대 방송된 인기 시트콤 ‘논스톱 4’의 OST의 대표곡 2곡을 동시에 옥션으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한예슬 ‘그댄 달라요’, 봉태규 ‘처음 보는 나’ 옥션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뮤직카우는 오는 28일 한예슬 ‘그댄 달라요’, 봉태규 ‘처음 보는 나’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옥션을 오픈한다.

한예슬 ‘그댄 달라요’는 국내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만 누적 감상 수 2100만회를 넘긴 곡이다. 오랜 시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통해 리메이크가 이어지며 곡의 가치를 입증한 ‘그댄 달라요’는 발매 21년차임에도 최근 저작권료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4년간 연 평균 15.8%의 상승률을 보이며 꾸준한 수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봉태규 ‘처음 보는 나’도 지난 4년간 분배된 연간 저작권료가 2023년을 기점으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대비 2024년 월 평균 저작권료가 상승하며 연간 저작권료는 3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옥션은 4월 28일 12시부터 5월 21일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댄 달라요’는 시작가 5만5000원으로 총 5000주를, ‘처음 보는 나’는 시작가 2만5000원으로 총 2500주를 모집한다. 공시 서류상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이 각각 10.1%, 10.2%다.

옥션 입찰자 중 단일최고가 응찰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모든 낙찰자에 대해서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이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상한가로 모집 예정 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엔 예정된 마감 일정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뮤직카우는 논스톱4 OST 옥션에 앞서 4월 4일 황치열 ‘내 눈물이 하는 말’, 4월 16일 정준일 ‘너에게’ 음악증권에 대한 옥션도 오픈할 예정이다. 옥션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뮤직카우 공식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겐 새로운 수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국내 음악수익증권의 시장 가치 규모를 15조 원으로 추정했으며, 해당 자본이 음악 산업으로 유입될 경우 약 63만 곡이 새롭게 창작될 수 있고 1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고 회사측은 당부했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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