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LF 회장, 지난해 연봉 12억1200만원…전년 대비 43% 감소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구본걸 LF 회장이 지난해 총 12억1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F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원과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포함해 총 12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이는 전년(21억2600만원)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LF 주요 경영진의 연봉도 함께 공개됐다. 오규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9억60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을 포함해 총 9억6900만원을 받았다. 김상균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7억원과 기타 근로소득 1400만원을 더해 총 7억14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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