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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농협은행 준법감시인 "농협은행 금융사고 제로화 추진"

강기훈 기자
농협은행 이재홍 준법감시인(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준법감시부문 직원들의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농협은행 이재홍 준법감시인(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준법감시부문 직원들의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금융위원회 출신 내부통제 전문가인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면서, 금융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농협은행 준법감시부문 전 직원이 '농협은행 금융사고 ZERO화'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재홍 준법감시인은 이날 "농협은행 대내·외의 내부통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21일 전국 사무소장 및 준법감시책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인 사고예방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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