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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하고 싶은 기업 2위"…CJ,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돌입

채성오 기자
[ⓒ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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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CJ(회장 이재현)가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다고 CJ그룹 측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 CJ그룹 신입사원 채용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3일이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인적성 검사 ▲면접 ▲직무수행 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해 CJ그룹 신입사원으로서 입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들에게 유용한 채용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정보 영상 콘텐츠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뉴스룸'과 'CJ 커리어스'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기업 비전에 공감하며, 책임감과 실행의지를 갖고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리원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역량있는 반듯한 하고잡이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며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CJ그룹은 최근 인크루트에서 발표한 '2025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 2위로 선정되며, 예비 구직자인 전국 대학생들의 선호도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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