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7’, 갤S25 울트라 수준 카메라로 돌아온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갤럭시Z 폴드7’ 카메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IT전문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7 카메라 시스템이 갤럭시S25 울트라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우선적으로 갤럭시S25 울트라에도 탑재된 바 있는 2억화소 메인 카메라가 갤럭시Z 폴드7에도 이식된다.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000만화소 망원 카메라, 1000만화소 커버 디스플레이 전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역시 개선된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Z 폴드6의 경우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이는 폴드4에서부터 변하지 않는 하드웨어 스펙이었다. 물론,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경우 2억화소 카메라가 탑재되기는 했으나 특정 지역의 한정 판매된 사례다.
이와 함께 이 매체는 세개의 디스플레이와 두개의 힌지를 갖춘 일명 트라이폴드 개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가 개발중인 갤럭시Z 폴드 7 시리즈의 경우 코드명 Q7과 Q7M으로 구분된다. Q7의 경우 일반적인 갤럭시Z 폴드7(모델명 SM-F966)으로 보이며, Q7M이 바로 트라이폴드 모델(SM-F968)일 수 있다는 것.
다만, 두 제품의 출시일이 엇갈릴 수도 있다는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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