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무신사 스탠다드, 서울 잠실·청량리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 오픈

최규리 기자

3월 13일 오픈 예정인 무신사 스탠다드 잠실 롯데월드몰점 매장 내부 모습. [ⓒ무신사]
3월 13일 오픈 예정인 무신사 스탠다드 잠실 롯데월드몰점 매장 내부 모습. [ⓒ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 신규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홍대에 첫 매장을 개설한 이후 서울 지역에서 10번째 점포 개설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3일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신규 매장을 연다. 해당 매장에서는 맨·우먼·홈·뷰티 라인을 선보이며, 2030세대를 대상으로 25SS 신제품을 전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1층에도 매장이 들어서며, 롯데월드몰점과 동일한 제품군에 더해 키즈 라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청량리점은 반경 2㎞ 이내에 5개의 대학이 위치해 젊은 소비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점포 오픈을 기념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16일까지 나흘간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출점으로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내 매장을 홍대, 강남, 성수, 명동, 한남, 영등포, 신촌, 여의도에 이어 잠실과 청량리까지 확장하며 총 10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략적인 상권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규리 기자
ggg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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