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야놀자, 플랫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과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협업하여 여가 혜택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협약식은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야놀자 플랫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하여, 멤버십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양사 회원들의 혜택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은 CJ ONE 오프라인 주요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적립된 포인트만큼 야놀자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 ONE 포인트 사용으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
CJ ONE의 B2B 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 역시 사용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양사의 마케팅 시너지는 물론 회원들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국내 대표 멤버십인 CJ ONE을 운영하는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디지털 경쟁력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여가와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야놀자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CJ ONE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면서 ”CJ ONE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 모델을 창출하여 양사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야놀자 플랫폼의 제휴 서비스는 내년 1분기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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