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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금융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선봬

이안나 기자
금융IT 이노베이션 토마토시스템 전시부스 [ⓒ 토마토시스템]
금융IT 이노베이션 토마토시스템 전시부스 [ⓒ 토마토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금융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금융 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금융 IT 업계 필수적인 네트워킹과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고, 금융 산업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행사로서 평가 받는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전시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자체 테스트 및 소스관리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을 선보이며, 제품 기능과 실제 금융 현장에서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아이큐봇은 금융 IT 환경 복잡성과 품질 관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자동화 솔루션이다. 화면 표준 준수 및 소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 기능과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해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정적 및 동적 회귀 테스트 기능을 제공해 금융 시스템에서 빈번한 업데이트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오류를 사전에 탐지해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산출물 자동 생성 및 현행화 ▲소스 변경에 대한 실시간 영향도 분석 ▲AI 기반 코드 자동 추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람 개입 없이 대량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전체 공정을 자동화해 운용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대규모 금융권과 같이 엄격한 품질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자사 테스트 및 소스관리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금융 시장은 대규모 트랜잭션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핵심인 만큼, 장애 없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큐봇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금융권 프로젝트 성공적인 품질 관리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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