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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 협업툴 ‘플로우’ 일본 시장 진출…현지 유통기업과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1-29 0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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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라이오니스 허성욱 대표(좌)와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라이오니스 허성욱 대표(좌)와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국내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일본 소프트웨어(SW) 유통 전문기업 라이오니스(대표 허성욱)와 플로우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오니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사테카리오 오피스 그룹 메인 자회사다. 사테카리오 오피스는 1998년 일본에서 설립된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엄 리셀러로, 현지에서만 약 7만개 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마드라스체크와 라이오니스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플로우 현지화를 지원하고, 일본 기업들에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라이오니스는 플로우와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유연한 연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들은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등 업무 도구를 플로우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플로우 대표 기능으로는 ▲AI 템플릿 추천 ▲업무일지 자동화 ▲프로젝트 이슈 관리 ▲일정 시각화 ▲실시간 채팅 ▲데이터 공유 ▲문서 관리 등이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일본은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라이오니스와 협력을 통해 플로우 강점을 일본 기업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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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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