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24]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합의율 가장 낮은 분야는 '보험'"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최근 5년간 한국 소비자원의 피해구제 합의율이 가장 낮은 분야는 '보험'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 소비자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피해구제 합의율은 최근 5년간 50% 수준이었으며, 올해는 56.1%이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가장 낮은 피해구제 합의율을 보인 분야는 '보험'으로 31.7% 를 기록했으며, '광열·수도' 분야가 36.1% 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피해구제 합의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료서비스’ 분야로 68.7%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연도별 분쟁조정 성립률의 경우 70% 전후를 나타냈다. 분재조정 성립률의 경우 가장 낮은 분야는 45.2%를 기록한 '법원·행정서비스' 분야였으며, 가장 높은 분야는 '식료품·기호품(82.7%)' 분야였다.
조승래 의원은 “품목에 따라 피해구제 합의율이나 분쟁조정 성립율의 편차가 큰 만큼, 분야별 사유 등을 정밀 분석해 소비자 구제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위한 평생교육 지원해야"…전문가 해법은?
2025-03-04 17:26:50[DD퇴근길] 유동성 악화에 신용등급 하락까지…홈플러스, 회생절차 밟는다
2025-03-04 17:12:392월 번호이동, 갤럭시S25 출시로 ‘쑥’...알뜰폰으로 번호이동 재가속
2025-03-04 17:11:34신한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하이트진로 사장 출신 양인집, 日 전문가 전묘상 추천
2025-03-04 17:04:23"예방조치 취해주세요" NIA 개인정보 유출, 불안은 피해자 몫
2025-03-04 17: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