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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 캐시로 통신비 할인"…KT엠모바일, M쇼핑할인 출시

채성오 기자
[ⓒ KT엠모바일]
[ⓒ KT엠모바일]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KT 마이데이터 특화 서비스인 캐시 적립 서비스와 제휴해 쇼핑하며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M쇼핑할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쇼핑할인 서비스는 KT엠모바일 앱을 통해 제휴된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5.4%를 캐시로 적립해 주며, 적립된 캐시를 매달 최대 2만원까지 통신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를 통해 통신비를 납부할 경우 M쇼핑할인과 중복 할인 혜택을 더해 최대 4만4000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1500원)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M쇼핑할인으로 최대 2만원을 할인받고 제휴카드로 2만4,000원까지 추가 할인받게 되면 밀리의 서재 서비스 및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모두 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 고객은 누구나 M쇼핑할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선불 등 일부 요금제 제외) 적립된 캐시는 매달 말일 기준으로 3000원, 5000원, 1만원, 2만원 단위로 통신비에서 자동 차감된다.

현재 제휴 브랜드는 ▲G마켓 ▲11번가 ▲옥션 ▲홈플러스 등이 포함된 쇼핑 카테고리와 ▲아고다 ▲호텔스닷컴 ▲예스24 ▲교보문고 등이 포함된 여행 및 도서 카테고리가 등 총 24곳으로 최대 5.4% 적립 받을 수 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간편하게 쇼핑하면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M쇼핑할인 서비스는 KT엠모바일을 선택한 고객들의 통신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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