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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도 아이폰16부터 'AI 통화녹음' 제공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하며, 10월부터 AI 기반 통화녹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아이폰16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 '익시오(ixi O)'를 선보였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통화 녹음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고객들에게 '아침배송'과 할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는 맞춤형 A18 칩과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도입했고, 아이폰16프로와 프로맥스는 '카메라 제어'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고급 카메라 시스템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아이폰16과 아이폰16프로 모델은 물리 SIM 카드보다 안전한 eSIM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eSIM 퀵 전송을 지원해 사용자가 기존 셀룰러 플랜을 새 아이폰으로 쉽게 전송할 수 있고, eSIM 통신사 활성화를 통해 사용자 eSIM을 아이폰에 디지털로 직접 할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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