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대표이사에 한명진 사장 선임
한명진 SK스퀘어 신임 사장.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SK스퀘어 이사회가 한명진 대표이사, 김무환 기타비상무이사, 강호인∙기은선∙박승구 사외이사 총 5인 체제로 재편됐다.
SK스퀘어는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스퀘어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한명진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명진 사장은 SK텔레콤에서 CSO(최고전략책임자), MNO사업지원그룹장, Global Alliance실장, Global 사업개발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전문가다. 올해부턴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포트폴리오 밸류업, 주주환원 등 SK스퀘어의 주요 경영활동을 주도해 왔다. 이에 사측은 대표이사 선임 후에도 경영 공백 없이 빠른 업무 추진력을 기대할 수 있는 인사로 평가했다.
한명진 사장은 이날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기존 포트폴리오를 밸류업하고 유동화 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글로벌 반도체 투자전문회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회사의 질적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KT클라우드, 업스테이지·리벨리온 등과 ‘AI파운드리’ 생태계 확장
2025-04-18 17:42:17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AI 네이티브, 데이터의 숨은 가치부터 찾아야”
2025-04-18 17:42:00작년 해킹 80%는 '북한발'…"방산의 'ㅂ'만 들어가면 다 턴다"
2025-04-18 17: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