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 연계한 ‘착한 선물’ 캠페인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하반기 기부 프로젝트 ‘착한 G마켓, 착한 선물, 착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G마켓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참여형 가치소비 장려 캠페인이다.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G마켓에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자나 받는 사람이 3일 이내에 배송지를 입력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한다.
G마켓이 디지털가전, 식품, 패션, 가구 등 국내 오픈마켓 최대규모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만큼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착한 G마켓, 착한 선물, 착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G마켓은 고객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상품 구매 시 1건당 3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한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주체는 G마켓이며, 고객은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기부금 모금에 자동 동참하게 되는 형태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양육 시설에 전달한다. 모은 기금은 보육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 리모델링 등에 사용된다. 목표 금액은 1억원으로, 모금 현황은 매월 투명하게 공개한다. 첫 누적 후원금 현황은 9월 첫째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G마켓은 고객들의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즌에 맞는 다양한 키워드의 선물하기 기획전 코너를 선보인다. 이달에는 ‘원기회복 복날 선물’, ‘시원한 선물 추천’ 등의 여름 맞춤형 선물 제안 코너와 함께 생일, 결혼·집들이, 임신·출산 선물로 좋은 상품도 보기 쉽게 구성해 제안한다.
이예진 G마켓 라이프사업팀 매니저는 “지인에게 선물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가치소비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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