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종합 8위로 마무리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우리나라는 11일(현지시간) 막을 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리나라는 양궁에서 금메달 5개, 사격 3개, 펜싱 2개, 태권도 2개, 배드민턴 1개 등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직전 2020 도쿄올림픽에선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따며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선 미국이 금메달 40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2개 등 총 1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종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금메달 40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한 중국, 3위는 금메달 2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확보한 일본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호주와 프랑스 네달란드, 영국이 각각 4~7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각각 금메달 18개, 16개, 15개, 14개를 획득했다.
다음 올림픽은 오는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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