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보안 전문' 이로운앤컴퍼니, 딥테크 팁스 선정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이로운앤컴퍼니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운앤컴퍼니(대표 윤두식)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운앤컴퍼니는 올해 2월 마크앤컴퍼니,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고, 팁스 운영사인 마크앤컴퍼니 추천을 받아 이번 패스트트랙에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 및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의 일환이다. 선정 업체에게 연구개발(R&D)비 15억원을 포함해,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운앤컴퍼니는 1차 평가에서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 받는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했다.
올 1월 창업한 이로운앤컴퍼니는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이 생성형AI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와 민감 및 중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스캐닝해 보안을 강화하는 제품이다.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는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에 특화된 보안 위협에 적극 대비할 시점"이라며 "AI 보안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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