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가정의 달’도 일주일 후면 끝…‘편리미엄’ 활용해 주변 챙겨볼까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까지 기념일이 이어지는 5월,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찾는 이들이 유독 많았을 텐데요. 가정의 달이 일주일 뒷면 끝나는 만큼, 남은 기간을 활용해 못다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편리미엄’ 트렌드로 적극 활용해 보세요. 소비자들이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한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재 유통업계에선 다양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Premium)’의 합성어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입니다. ‘분초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이지요. 이에 관련업계도 차별화를 앞세운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가정의 달 겨냥 다양한 서비스 주목=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콘텐츠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뜻깊은 기념일 식당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지요.
로컬 맛집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도 특별한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명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구현한 ‘홈스토랑 밀키트’는 로컬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선정 맛집 등 다양한 리스트업으로 구성됐는데요. 일 평균 웨이팅이 400명에 달하는 줄 서는 맛집의 특색 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편리성까지 제공하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구매 후 확보할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가정의 달 선물 준비에도 애용되고 있지요. 특히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평소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고연산 위스키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 후 가까운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습니다.
캐치테이블은 위스키뿐만 아니라 케이크, 베이커리, 디저트를 예약 및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케이크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티드 ▲멜로드도산 ▲진저베어 ▲카페 레이어드 등 핫플 케이크 맛집부터 ▲콘래드서울 플레임즈 ▲블랑제리 더 플라자 등 호텔 베이커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순금 카네이션, 골드바 등 ‘순금 선물’, 편의점서 준비해볼까=뛰어난 고객 접근성의 강점을 가진 편의점 업계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실속형 선물 선호도를 반영한 '금테크'에 관심이 높아지며 순금 상품이 이목을 끌었는데요. 집 근처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구매 및 픽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25는 카네이션을 콘셉트로 한 골드바와 목걸이 순금 상품 2종을 선보였었습니다. 해당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보증서와 함께 담겨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됐었죠. 지난 2022년 9월, GS25가 도입한 순금 자판기도 인기입니다. 현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전국 총 30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0.5g부터 10돈 골드바까지 다양한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순금 등 최신 트렌드 상품 20여종 및 자녀,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상품 80여가지를 5월 한 달 동안 판매합니다. 특히 용의 해를 기념하는 순금용 10돈을 비롯해 골드바 5돈, 순금카네이션 1돈 등 다양한 순금 상품을 준비해 주목 받았었는데요. 가격은 판매기간 직전 금거래소의 당일 시세가로 책정된답니다.
◆이커머스 업계, 편의성과 만족감 높인 가정의 달 선물 기획=특별한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을 쉽고 빠르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이커머스 플랫폼도 있습니다. 먼저, 쿠팡은 백화점, 면세점 등에 입점한 고급 식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론칭했습니다. ‘스페셜 브랜드’ 카테고리도 마련해 쿠팡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관련 스토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지요.
제주 차밭에서 자란 다양한 차를 선보이는 오설록부터 벨기에 대표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120여 년의 ‘홍삼 철학’이 담긴 정관장의 인기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선물세트관’을 통해, 와우회원이라면 하루 전 급히 주문해도 다음날 걱정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이 밖에도 고객이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 메신저로 전송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선물하기 내 럭스(LuX)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백화점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과는 다른 편리함과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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