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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2024년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고성현 기자
지난 1월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입사원 공채행사 'TEL-IN'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지난 1월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입사원 공채행사 'TEL-IN'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 원제형)는 '2024년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프로세스 엔지니어 ▲필드 엔지니어 ▲설계 엔지니어 ▲세일즈/마케팅 ▲경영지원 등 직무로, 세 자리수 규모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달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한다. 1차 면접, 인적성 평가, 2차 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올해 8~9월경 입사할 예정이다. 직무에 따라 화성, 평택, 이천, 청주, 발안 등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회사는 신입사원 채용 시 채용행사 'TEL-IN'을 열고 지원자 입장에서 회사와의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채용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TEL 그룹의방침인 ‘기업의 성장은 사람, 사원은 가치 창출의 원천’이라는 생각으로 사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현 기자
narets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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