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폴라리스쉐어테크 주식 47% 취득… 계열사간 연결고리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계열사간 연결고리 강화에 나섰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블록체인 개발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지난 2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편입된 폴라리스AI의 주식 약 47%를 취득한다고 27일 밝혔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오피스’ 기반의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의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기업이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의 AI 기술을 도입하는 방식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AI 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폴라리스오피스와 폴라리스쉐어테크의 기술력을 폴라리스AI에도 적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시각·청각 등을 활용한 여러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 멀티모달 AI가 트렌드인데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오픈AI의 ‘달리’나 ‘소라’를 활용한 AI 기반 콘텐츠의 저작자를 확인시키고 정당한 보상체계 구축 역할을 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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