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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기술사의 날' 행사서 과기부 장관표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27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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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김태형 신성이엔지 기술실 상무가 '제60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김 상무는 1999년 신성이엔지에 입사한 이래 클린환경(CE)사업부문 기술 분야를 총괄하며 제품 경쟁력 및 기술력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 상무는 공조와 이차전지 드라이룸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춘 인물로, 지난해 9월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기술 전문가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 김 상무가 개발해 온 국내외 클린룸 및 드라이룸 기술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작업자 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화학물 제거 VOC 회수 시스템’ 등의 개발에 있어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해 받은 이번 수상은 개인으로서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꾸준한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서 국가 첨단 산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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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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