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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인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 베타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1-17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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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원스토어]
[ⓒ 원스토어]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가 플랫폼을 통해 개발사 광고 수익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ONE AdMax)’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애드맥스는 공급자 광고 매체 플랫폼(SSP)으로, 개발사들은 원애드맥스를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시킨 게임·앱 지면에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원스토어는 원애드맥스가 국내외 40여 개 이상 광고 공급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 지면별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인앱비딩’과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광고가 입찰되는 ‘워터폴 미디에이션’을 동시 지원, 각각 낙찰된 광고 중 최고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원애드맥스는 보상형 동영상, 전면 동영상, 전면 배너(인터스티셜), 일반 배너 등 다양한 광고 게재 유형도 함께 제공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돕는다.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세분된 리포트를 통해 수익화 운영 현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원애드맥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 보완을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애드맥스는 개발사의 광고 수익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원스토어의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원스토어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개발사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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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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