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중국도 홀렸다… 인기 1위 휩쓸고 매출도 8위까지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지난 2021년 출시돼 국내 게임 시장을 장악했던 데브시스터즈의 소셜 캐주얼 게임 ‘쿠키런: 킹덤’이 중국 이용자들까지 홀렸다.
29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전날 중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킹덤은 이날 오후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주요 앱마켓 ‘탭탭’, ‘빌리빌리’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직후 55위였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이날 저녁 8위까지 치솟았다. 현재도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9위를 지키면서 연착륙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용자 트래픽이 더 높은 주말에는 매출 규모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년 연휴로 1월1일까지 중국 미성년자 게임 이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점도 호재다.
중국 서비스 버전은 원작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 요소를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중국의 미묘한 문화적 뉘앙스까지 반영한 새로운 스토리와 오리지널 쿠키, 성우 보이스 등 현지화 콘텐츠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자 1000만명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 높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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