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어때요?"…SKB, '필모톡 with 정우성' 개최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가 '필모톡 with 정우성'을 오는 21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T팩토리는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복합 문화공간이다.
'필모톡' 7번째 주자는 최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과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주인공인 배우 정우성이다. 정우성은 필모톡에 출연해 ▲헌트 ▲강철비 ▲아수라 등 데뷔 30년간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을 돌아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크린 밖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장에서 B tv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배우와 고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한지민 ▲김남길 ▲조우진 ▲한효주 ▲류승룡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B tv 고객들과 만났다.
필모톡은 스크린 밖 배우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B tv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누적 신청자 수는 6700명을 돌파했으며 B tv 가이드 채널(50번, 999번)에 편성된 행사 영상 누적 시청자 수는 312만명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배우와 B tv 고객들의 밀착 만남을 위해 사전 신청자 중 100명 내외(행사 1회당)를 추첨을 통해 초청하고 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인 만큼 현장에서 영상 자막과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돼 농아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B tv 홈,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내년 1월 중 B tv 가이드채널, VOD,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또한, 정우성이 출연한 주요 작품들이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돼 농아인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편성될 예정이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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