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서 5년 연속 수상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대표 손윤정)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3'에서 '솔루션 히어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크로스가 수상한 솔루션 히어로 부문은 메타(옛 페이스북)의 주요 솔루션을 캠페인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자체적으로 발전시켜 적용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인크로스는 11번가의 기존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발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캠페인 운영 전략을 최적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크로스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의 '어드밴티지+ 쇼핑(A+SC)'과 '어드밴티지+ 카탈로그(A+CA)' 솔루션을 중심으로 11번가 카탈로그 캠페인을 설계했다. 두 가지 솔루션에 대한 A/B 테스트를 통해 각각의 효과를 비교 및 검증하고 고객이 유의미한 반응을 보이는 상품을 선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캠페인 진행 결과 구매당 비용(CPA)과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인크로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신규 솔루션인 A+SC를 활용해 그간 광고주가 3년 이상 진행해 온 170여개 캠페인 대비 가장 높은 효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설된 개인 부문에서는 박윤구 인크로스 팀장 외 2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총 12명이 수상한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부문은 메타의 자동화 솔루션인 메타 어드밴티지 플러스(Meta Advantage+)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제 캠페인에 적용해 우수 사례를 만든 파트너사 직원 개인에 수여된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메타 파트너사로 5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인크로스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개인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메타의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창출함으로써 광고주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의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까지 5개의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인 ▲어드밴티지+ 엑스퍼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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