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협력사 손 잡고 10년째 '사랑의 꾸러미' 활동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0'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함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는 행사다. 만들어진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한 기부금은 협력사가 함께 출연하기 시작한 2019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U+동반성장보드 참여 기업과의 시너지로 만들어낸 온기가 사회 전반에도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장비분과 소속 코위버 등 8개사 ▲IT·GP분과 소속 원컴 등 8개사 ▲공사분과 소속 명신정보통신㈜ 등 9개사 ▲디바이스분과 소속 다보링크 등 5개사 총 30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협의체는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각 회사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명신정보통신의 방극윤 부사장은 "매년 참여해온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은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올해는 유플러스 보드사 모두가 자발으로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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