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박재욱, 네이버 최수연 바통 받아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박재욱 쏘카 대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쏘카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와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를 지목했다고 17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및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4월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쏘카는 경찰청 마약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마약사범 검거 등 관련 범죄 예방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 4월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요청으로 차량 실시간 위치 등 데이터를 제공해 마약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박재욱 대표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차량 과다 소유로 인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과제로 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나은 환경을 미래세대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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