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KISA, 글로벌 침해사고대응팀 역량 강화 추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0-23 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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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3일(월)~27일(금)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APISC 침해사고 대응 교육' 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A
23일(월)~27일(금)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APISC 침해사고 대응 교육' 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A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APISC 침해사고 대응 교육을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내외 컴퓨터보안사고대응팀(CSIRT)와의 신뢰 구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시아, 유럽, 대양주 등 14개국 14개 CSIRT 관계자가 참여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교육을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현황 공유,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법적 기술적 CSIRT 운영 방안, 기술 실습 등을 진행한다.

KISA 최광희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유관기관 간 상호 신뢰가 필수”라며 “올해 다시 대면으로 전환된 교육을 통해 각 국의 CSIRT 관계자가 만나 더욱 견고한 신뢰가 구축되길 바라며, KISA는 앞으로도 사이버 대응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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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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