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퍼즐 RPG ‘더워킹데드:매치3’,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더워킹데드:매치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더워킹데드:매치3는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이번 신작은 퍼즐 RPG 장르로 매치 3 퍼즐을 즐기면서 수집형 RPG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다. 게임은 이를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구상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와 건설 및 생산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외에 이용자 간 대전(PvP), 몬스터 전투(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신작 퍼즐 RPG 더워킹데드:매치3는 원작 강렬한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글로벌 전역에 있는 원작 코믹스 마니아부터 퍼즐 및 RPG 장르 팬, 좀비라는 익숙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워킹데드:매치3는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다.
한편, 원작 워킹데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로, 좀비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렸다. 북미 유럽 등에서 큰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선 드라마와 게임 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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