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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현물 ETF… 이더리움 ETF 보다 흥행 예상”

최천욱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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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출시 가능성이 더욱 확실해진 솔라나 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이더리움 이상의 자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디지털자산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SOL) 선물이 오는 17일(현지시간)에 CME(시카고상품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CME와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감시감독하는 솔라나 시장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올해 솔라나 현물 ETF 등장 가능성이 더욱 확실해졌다. 늦어도 10월까지 승인 및 거래 시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누적 자금유입은 27억달러로 훌륭했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로 높아진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며 “솔라나는 이더리움을 최근 2년간 아웃퍼폼하는 추세며 현물 ETF 등장시 이더리움 이상의 자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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