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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미래재단 CEO, 네이버1784 찾았다

이나연 기자

지난 14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 CEO 일행 [ⓒ 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두바이미래재단이 미래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찾았다.

네이버는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DFF)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관계자들이 전날 네이버1784를 방문해 두바이 디지털 전환(DX)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바이미래재단 일행은 네이버1784에 구현된 네이버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네이버 측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로봇과 인간 공존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아크아이(ARC eye)’와 ‘아크브레인(ARC brain)’,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로봇, AI 등 여러 최신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1784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중동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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