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겜] “빛과 어둠의 공존”…치명적인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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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오늘(13일) 내놓는 글로벌 신작 ‘빛의 계승자:이클립스’는 히트 지식재산권(IP) ‘빛의 계승자’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한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에서 펼쳐지는 빛과 어둠의 대립을 다룬 스토리가 특징이며, 여러 세력의 팽팽한 경쟁 양상과 치열한 전투를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위한 스테이지 모드를 비롯해 이용자 간 전투(PvP) 전투와 길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짜릿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빛의 계승자:이클립스는 시간선이 여러 갈래로 쪼개지며 새롭게 형성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빛과 어둠의 끝없는 대립으로 황폐화된 도시에서 모든 것을 잃은 생존자들은 결사대를 꾸리고, 도시 지하에 봉인돼 있던 ‘시간의 신전’을 깨워 전쟁이 벌어지기 이전 시점으로 시간을 되돌리고자 한다.
결사대는 힘을 합쳐 신전의 봉인을 풀게 되지만, 일원의 배신으로 한 명의 생존자만 남긴 채 모두 목숨을 잃고 만다. 살아남은 결사대원은 신전의 시간을 관장하는 여신의 도움을 받아 여러 캐릭터(서번트)들과 함께 세력을 키우고 이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서번트는 최상위 신화 등급부터 유니크, 노멀 등급으로 나눠진다. 고유 상성을 가진 서번트들은 총 6개의 세력에 각각 속해 있으며, 전투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해당 세력들 간의 상성을 고려한 전력 배치가 필수적이다.
화려한 일러스트로 구현된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를 소환하고 장비 장착과 각종 스킬 상향을 통해 한층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기본 스테이지 모드 전투는 5대5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여러 서번트를 수집하고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나만의 최강덱을 구성하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다. 전투 승패 여부는 사소한 변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각 서번트의 특성과 보유 스킬에 따라 전열과 후열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열리는 길드 던전에서는 길드원들과 함께 보스 ‘오멘’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각종 장비와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길드원들의 출석 체크 등 기여도에 따라 누적되는 길드 포인트를 모아 상위 던전 보스 ‘하이데’ 전투에 도전하고 상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타 유저를 상대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대전’은 일반 대전과 상급 대전으로 나눠진다. 일반 대전에서는 여타 유저의 랭킹과 공격력을 확인하고, 대결하고 싶은 상대를 선택해 실시간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대전에서 승리하면 일일 보상과 최종 랭킹에 따른 시즌 보상이 지급된다. 상위 대전에서는 3개의 진형을 구성해 총 3번의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승리한 이용자는 서번트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 전투(PvE)도 다양하다. 먼저 오염된 수로는 한 단계씩 적을 처치하며 상위 단계로 등반하는 PvE 콘텐츠다. 1구역부터 3구역까지 총 3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구역에 도달할수록 점차 강한 적을 상대하게 된다. 2일에 한 번씩 초기화돼 매번 새로운 전투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각종 재화와 아이템이 지급된다.
나락의 탑은 세력 별 서번트 전투다. 기본 스테이지 모드에서 모든 세력의 서번트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나락의 탑에서는 동일 세력의 서번트끼리만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서번트 육성에 유용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획득할 수 있다.
원정일지는 특정 서번트의 스토리를 자세하게 풀어낸 콘텐츠로,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오픈된다. 원정일지에서는 곳곳에 포진한 적과 여러 번 전투를 펼치게 되고, 최종 전투까지 승리하면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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