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9월에 맥용 비주얼스튜디오 지원 종료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맥용 비주얼스튜디오 지원을 종료한다. 맥용 비주얼스튜디오 17.6 버전은 내년 8월31일까지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9월 맥용 비주얼스튜디오 통합개발시스템(IDE) 기술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IDE 기술지원이 중단되면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런타임, 언어 지원 추가 등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버그 수정, 보안 업데이트 등에 관한 필수 업데이트는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앞으로 12개월간 닷넷6, 닷넷7, 모노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런타임과 워크로드 업데이트는 제공한다.
기존 맥용 비주얼스튜디오 사용자는 코드에디터 VS코드의 VS코드용 C#데브킷, 닷넷 MAUI, 유니티 확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맥의 가상머신(VM)에 윈도를 설치하거나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인 마이크로소프트 데브박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앤서니 칸키알로시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부문 그룹제품관리자는 "맥용 비주얼스튜디오는 지원을 중단하게 됐으나 대체 도구와 확장 기능을 통해 여전히 맥에서 작업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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