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VIP고객 자산관리 위한 법률자문단 발족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하나은행은 VIP고객의 자산관리 법률 분야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나 WM 법률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외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WM 법률자문단'은 은행의 자산관리 지원 과정에서 상속‧증여 등 가사 부문과 임대차‧매매 및 토지보상 등 부동산 부문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나 WM 법률자문단'의 가사 부문에는 ▲배인구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양소영 변호사(법무법인 숭인), 부동산 부문의 경우 토지보상‧재건축 전문 ▲김은유 변호사(법무법인 강산)와 상업용부동산 전문 ▲최광석 변호사(로티스 법률사무소)가 자문 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하나 WM 법률자문단'은 법률 자문 제공과 함께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모바일 매거진 '하나원큐M'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한 공동 컨텐츠 제작, 은행 고객 및 직원을 위한 법률 강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각 분야에서 명망 있는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가분들을 '하나 WM 법률자문단'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면서 손님이 필요로 하는 자산관리 솔루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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