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학생 서포터즈가 만든 굿즈 5종 선보여… 와디즈서 펀딩 실시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이 만든 Y2K 감성 굿즈 5종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의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활동 중인 유쓰피릿 12기 47명은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브랜드 ‘유쓰(Uth)’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유쓰피릿은 이번에 20대 고객의 시각에서 굿즈를 기획·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 청년 사업가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상품기획부터 출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 중인 굿즈 5종은 ▲사진과 그 날의 감정까지 한번에 기록하는 ‘유쓰 모먼트북(1만9800원)’ ▲혼술, 혼파티에 유용한 ‘셀럽(Self-love) 키트(2만3000원)’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응급키트 ‘제로변수키트(2만1000원)’ ▲영화 같은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는 ‘Feel my travel 키트(2만6500원)’ ▲친구와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을 보관하는 ’유쓰 네컷앨범 키트(1만2000원)'다.
펀딩은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굿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펀딩 모금액은 상품제작에 쓰이며, 수익금은 '유쓰피릿'의 이름으로 청년자립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올해 초 20대 전용브랜드 유쓰를 론칭한 LG유플러스는 20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20대 고객의 시각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가 펀딩 목표를 달성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스타트업, 사업 관련 경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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