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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감전사고…포스코DX 관계사 직원 사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22 15: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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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 포스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 포스코]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DX 관계사 직원이 감전을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DX 관계사 직원 A씨(52세)는 오전 11시30분쯤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CCTV 케이블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1열연 공장은 현재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해 일시 중단된 상태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당국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지는 중"이라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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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seoj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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