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올인데이’, 2초당 1개꼴 판매…반년만에 총판매액 9배 성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티몬이 하루 단 하나 브랜드를 선정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올인데이’를 활발히 전개하는 가운데, 브랜드들이 잇따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티몬이 올 상반기 올인데이 성과를 집계한 결과, 최근 월 진행 횟수는 6월 기준 ‘26회’로 출시 시점인 지난 12월(4회) 대비 6.5배 증가했다. 신청 브랜드 또한 현 월 진행 횟수 약 4배꼴인 100여개로 늘었다.
정기 캠페인처럼 올인데이에 반복 참여하는 파트너사도 늘었다. 최근 8개월간 총 60여개 브랜드와 행사를 실시했는데 주요 가전, 식품 브랜드 등이 매달 올인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대다수 브랜드가 올인데이 당일 외에도 평균 2배 이상 총매출 상승효과를 얻은 결과다.
대표적으로 리빙브랜드 Y사는 올인데이 실시 후 티몬에서 월 판매액이 3배 증가했다. 총 매출에서 티몬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배를 기록했다.
여행업계 파트너사 참여도 줄잇는다. 티몬이 올 상반기 여행사들과 진행한 올인데이(총 20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매출은 200억원 초과, 누적 구매고객(바우처)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또 하루 최고 매출 33억원, 하루 평균 매출이 1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올인데이에서 선보인 상품들은 평균 2초당 1개꼴로 판매됐다. 또 구매 고객 2명 중 1명은 티몬에서 2회 이상 반복 구매하는 패턴을 보였다. 충성고객을 형성하면서 지난 6월 올인데이 총판매액은 초기 대비 약 9배 성장했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올인데이 최근 일부 행사의 경우 신규 고객이 20%를 육박하는 등 브랜드와 고객간 새로운 연결 통로 역할을 하며 장점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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