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IPTV 게임 진출 본격화…‘콩순이 쑥쑥교실’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그라비티가 다음달 16일까지 ‘콩순이 쑥쑥교실’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26일 그라비티는 지난 19일 ‘콩순이’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해 만든 IPTV 게임 콩순이 쑥쑥교실이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게임은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의 자문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키즈 콘텐츠 8종으로 구성됐다. 그라비티는 이 게임이 상황별, 단계별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해 만 3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들의 두뇌 및 지능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그라비티는 어느 하나의 플랫폼에 국한하지 않고 온라인, 모바일, 콘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콩순이 쑥쑥교실 역시 전세계,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그라비티 사업 방향을 잘 보여주는 타이틀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플랫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라비티를 사랑해 주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 2009년 ‘뽀롱뽀롱 뽀로로’를 활용한 국내 IPTV 최초 키즈 전용 게임 ‘뽀로로 재능놀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그간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키즈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지난 2019년 ‘신비아파트 게임’, 올해 콩순이 쑥쑥교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IP를 활용한 IPTV 게임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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