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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마, 올해 상반기 일본 앱마켓 ‘소비자 지출순위’ 1위 달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7-21 1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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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지출이 발생한 앱은 픽코마로 나타났다.

카카오픽코마(대표이사 김재용)가 운영하는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는 데이터.ai(data.ai) 집계 기준 ‘2023 상반기 모바일 앱마켓 전체 카테고리(게임 포함) 소비자 지출 순위’에서 일본 1위, 글로벌 15위(게임 앱 제외 때 7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앱 마켓 전체 카테고리(게임 포함) 소비자 지출 월간 순위에서도 4~6월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세계 3위 규모인 일본의 앱 마켓에서 상반기 소비자 지출이 큰 상위 5개 앱 가운데 비게임 앱은 픽코마가 유일하다”며 “단일 앱으로 일본 만화앱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픽코마는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만화앱 1위 자리를 공고하게 수성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픽코마는 다양해진 이용자 취향과 요구에 맞춰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대한다. 파트너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용자 작품 감상 폭을 넓히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노력도 계속된다.

픽코마는 “많은 이용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는 작품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과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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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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