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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차관, 프랑스 OECD 장관 회의서 'K-스타트업' 정책 소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29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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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 회의에 참여해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차관은 '중소·창업기업의 그린·디지털 전환 촉진'을 주제로 한 2차 본회의에서도 중소기업에 물적·인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신뢰성 확보도 가능한 방향으로 녹색전환 정책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소배출량 인증 체계,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등 한국의 녹색전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조 차관은 '기회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스케일업 정책'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서 우선 발언자로 참여해 '초격차 1000+ 프로젝트' 등 올해 주요 정책방향인 스타트업 코리아와 한국 창업생태계의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3차 본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무역투자환경 변화 대응'이라는 주제에 맞춰 '수출시장 다변화'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라는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홍보했다. 정부 정책 우수사례로 지난 1월 UAE 정상외교 성과인 '우듬지팜' 사례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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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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